두번째 사랑
하정우,베라 파미가,데이빗 맥기니스 / 김진아
나의 점수 : ★★★★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가지는
아이에 대한 집착이 너무 애절하게 느껴졌다.
키스 혹은 대화조차 거부한 소피에게서
가진건 사랑밖에 없는 여자의 자존심을 보았다.
그렇지만 결론은 불륜이다.
자신을 사랑한 남자에 대한 배반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포장으로 포장해도
두번째 사랑은 배신으로 남겨졌다.
남편과의 사랑이 흔들리지 않았다면
그를 보고 사랑을 느꼈을까?
내가 보기엔 핑계다.
그건 하나의 변명에 불과하다.
사랑이 식어서 약속을 깬 것 뿐,
고쳐진 의자는 새로산 의자처럼 예쁘지 않더라.
길에서 주워 고친 의자를
소중히 아껴 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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